중국과 미국은 12일 "중미기후변화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청정에너지와 환경보전영역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유엔반기문사무총장과 유럽연합 정상회의 반롬파위상임의장, 유럽연합 이사회 융커의장, 프랑스 파비우스외무장관 등 관원과 해외전문가와 학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유엔반기문사무총장은 성명을 발표하여 "중미기후변화공동성명"에 찬사를 보내고 이는 2015년 파리기후대회가 새로운 협의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성명은 중국과 미국은 세계가 기대한 지도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으며 반사무총장은 양국 지도자가 계획을 제정하고 오염물 배출 감소작업을 더 힘있게 추진할것이라고 약속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성명은 중국과 미국의 인도하에 2020년 이후의 기후를 위한 오염물배출감소 목표를 조속히 발표하며 늦어도 2015년3월까지 관련 목표를 제시할 것을 모든 나라, 특히는 주요 경제체에 촉구했습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 피구에레스사무총장은 한 보도공보에서 "중미기후변화공동성명"은 2015년 파리기후대회에서 세계기후변화협의를 달성하는데 정치적인 측면과 실질적인 집행면에서 동력을 부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보도공보는 성명은 조속히 관련 협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을 모든 주요경제체, 특히는 선진국들에 촉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반롬파위상임의장과 유럽연합 이사회 융커의장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유럽연합은 중미 정상이 각자의 2020년이후 기후변화행동을 선포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성명은 유럽이사회는 10월 "2030년 기후및 에너지정책기틀"을 통과했다며 현 상황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포부를 유지하고 파리기후대회에서 믿음직하고 지구적인 기후변화협의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파우비스외무장관은 중미 양국이 2020년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말하고 양국의 결정은 모든 나라들이 기후변화 대응의 대열에 가입하도록 촉구할수 있으며 사람들이 향후의 기후변화 회의에 건설적인 태도를 취하도록 할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