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0 10:53:53 | cri |
베르나디노 레온 유엔사무총장 리비아문제 특별대사는 19일 리비아 동부도시 벵가지 충돌 각측이 이날 12시간 무조건 인도주의 휴전을 실시하는데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레온 특별대사는 휴전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지속되며 충돌 각측의 합의에 따라 리비아 홍신월회가 민간인을 협조해 충돌지역에서 철수함과 동시에 사망자 유해를 수습하는 등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기정 휴전시간 내에 벵가지 서남부에서는 큰 폭발소리가 들려 벵가지 휴전이 완전히 실현되지 못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리비아 군부측은 유엔이 제기한 이 휴전방안에 참여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날 벵가지의 여러 지역에서 확실히 충돌이 발생해 "안사르 알 사리아"성원이 피살되였다고 리비아 군부측 대변인이 실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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