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4 15:22:04 | cri |
유엔안보이사회는 13일 성명에서 칠레 주재 이집트 대사관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 피습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반드시 모든 노력을 다해 테러리즘을 타격해야 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성명은 안보이사회는 모든 외교공관을 상대로 한 폭력행위를 규탄하며 이는 무고한 생명을 해치고 외교대표와 관원들의 정상적인 업무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성명은 안보이사회는 모든 형식의 테러리즘은 그 동기와 발생 시간, 장소 그리고 실시자에 상관없이 모두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이며 모든 테러활동은 정당치 못한 범죄행위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성명은 안보이사회는 유엔헌장에 규정한 직책에 따라 모든 노력을 다해 테러리즘을 타격하기로 결심했다고 표했습니다.
성명은 안보이사회는 반드시 습격자를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을 강조하면서 외교공관 불가침범의 기본원칙과 주재국 정부의 의무를 재천명했습니다.
이날 칠레 주재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이 잇달아 자동차 폭탄습격을 받아 최소 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두 습격사건을 책임진다고 나선 조직이나 개인이 없습니다.
리비아 안보정세가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는 올해 일찍 리비아 주재 대사관을 잇달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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