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의 시간을 들여 인민폐 96억원을 투자한 짱무(藏木) 수력발전소가 23일 생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중국이 야루짱푸(雅魯藏布)강 유역에 건설한 첫번째 수력발전소로 6개 발전타빈이 있으며 설비총량은 51만 킬로와트에 달합니다.

짱무수력발전소는 해발 3300미터이상의 야루짱푸강 중류에 위치하며 설계 연간 발전량은 25억 킬로와트, 티베트의 첫 대형 수력발전소입니다. 이 발전소는 현지 생산과 생활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3만여명의 8년간의 시간을 들여 짱무수력발전소를 건설했습니다. 이 발전소는 티베트 중부 지역의 전력망에 대량의 전기를 제공하여 티베트 전력부족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입니다.

짱무 수력발전소 제2호기는 다음달 하순에 전기를 생산하고 6개 발전타빈은 내년에 모두 생산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