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쵸몰라마봉, 매력의 티베트, 길스런 시가쩨"를 주제로 삼은 제12차 티베트 쵸몰라마봉 문화축제가 26일 티베트 시가쩨시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습니다. 이번 문화축제는 6일간 열리며 시가쩨의 독특한 매력을 전 방위적으로 전시하고 티베트 관광 브랜드를 만들게 됩니다.

이번 쵸몰라마봉 문화축제기간 또한 18개 현과 구의 특색 민속문화전시회를 개최하게 되며 티베트 정품 문물과 100점의 정품 탕카 전시를 열고 첫 시가쩨 문화발전포럼 등 행사를 갖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라싸에서 시가쩨에 이르는 철도의 개통은 갈수록 많은 해내외 관광객이 시가쩨를 관광하도록 하여 티베트 문화관광업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