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7 15:04:16 | cri |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 대변인은 26일 아모스 유엔인도주의 사무차장이 이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사직서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4년간 근무한 아모스는 내년 3월말에 이임하게 됩니다.
하크 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된 반기문 사무총장의 성명을 대독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아모스가 자신에게 직무사임 염원을 표달했다며 자신은 그가 유엔과 인도주의 단체, 그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걸출한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엄중한 자연재해와 충돌에 직면해 아모스는 유엔과 아프리카비정부기구, 적십자회, 각국 당국, 민간단체 등 과 함께 인도주의 구조를 전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유엔측은 아모스의 사직원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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