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7 09:48:38 | cri |
박근혜 대통령은 김정은 조선영도자가 신년사에서 남북이 대화와 교류분야에서 과거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하면서 하지만 그는 조선측이 실제행동으로 한조관계 발전에서 진정성과 결심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대령은 또 올해는 조선반도 광복 70주년과 조선반도분열 70주년이되는 해라며 한국은 조선반도 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초작업을 잘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통일부도 이날 성명을 발표해 조선이 조속히 대화의 장에 나올것을 촉구했으며 회담이 그 어떤 형식의 구속을 받지 않고, 모든 화제를 다룰 수 있는 회담이 될것을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고령 이산가족들의 혈육간 이별의 아픔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적인 책임감이며 또한 남북쌍방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고 지난 한 해만 해도 3천여명에 달하는 이산가족 노인들이 사망했는데 고령 이산가족들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때문에 남북 쌍방의 이산가족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시작으로 점차 평화적 통일의 구체적인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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