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01-29 15:49:45 | cri |

제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나치 정권에 의한 유대인 대량학살을 상징하는 아우슈비츠(Auschwitz) 강제수용소가 해방된지 올해 1월 27일로 7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스라엘 서갈릴리 지역에 위치해있는 유대인 수용소 전사의 집 박물관(Ghetto Fighters' House Museum)에서는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을 맞아 새로운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에는 대량학살의 교훈을 받아들이고 비극 재발을 방지할 수 있었으면 하는 세인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죽음 의학:우등 민족 창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미국 유대인학살기념관의 순회 전시로 유대인 수용소 전사의 집 박물관에서 2년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치의 통치하에 사람을 살리는 데 써야 할 의학이 어떻게 사람을 해치는 도구로 거듭나서 사람을 학대하고 살육했고 심지어 종족을 멸절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 바르일란 대학교 슈무엘 라이스 교수는 오랜 기간동안 대량학살 기간의 의학 연구를 해왔다. 그는 이번 전시회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고 했다.그 것은 바로 당시의 의학 연구원과 의학 종사자들이 대량학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책임을 져야 했다는 것이다.

1933~1945년 사이 독일의 나치는 소위 "우등 민족"을 창조하기 위하여 민족의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을 "세척"했다. 총격, 유독 가스 등 수단으로 대량학살을 하면서 말이다. 대량의 의무요원들은 나치에 대한 열광과 그들이 말하는 "우량아 이론"에 판단력이 흐려져 참여하게 되었다.

라이스는 대량학살의 역사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지만 최소한 그 교훈을 받아들여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게 방지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대량학살 기간 동안 약 600만명의 유대인이 잔인하게 살해되었을 뿐만 아니라 집시 100만명, 정신질환환자와 장애인 25만명, 그리고 동성애자 9000명이 살해되었다.

박물관에는 이번에 새로 열리는 전시회 외에도 여러 대량학살에 관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박물관 가이드의 조직하에 매 전람실에서 방문인들이 대량학살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게 한다. 박물관 마케팅팀 팀장 해더스 혹먼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깨닫는 바가 있고 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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