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王民) 유엔 주재 중국 상임 부대표는 9일 각국은 유엔설립 70주년을 계기로 보다 공평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세계발전체계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이날 유엔 사회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했습니다. 그는 발언에서 세계적인 발전이 발전 불균형과 불평등 등 여러가지 새로운 도전과 난제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각국은 유엔 설립 70주년을 계기로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회발전관을 창도하며 세계관리체제를 구축해 보다 공평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세계발전체계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은 사회 여러 영역을 포함한 발전사업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할 신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세계 각국과 발전경험을 계속 공유해 세계에 더 많은 "중국기회"를 제공하고 중국과 세계간 공동번영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