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 올 "3.8"국제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총회는 6일 고위급별회의를 열고 계속해 남녀평등을 추동하고 여성에게 권력을 부여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회의 축사에서 올해는 베이징 세계 여성대회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년간 여성의 참정과 교육수준, 취업은 모두 일정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여러나라들이 입법을 통해 성별기시를 해소하고 여성을 상대로 한 폭력을 해결하고 있지만 남녀평등과 여성 권력분야에서는 세계적으로 여전히 발전이 완만하고 균등하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는 반드시 이런 차이를 승인하고 전진방향을 확정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쿠테사 유엔총회 의장은 남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솔직한 대화와 대담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남녀평등과 여성 권력부여를 추동해 2015년 이후의 혁신적 발전의정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여성경제와 정치권력부여, 평등교육 등을 둘러싸고 조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