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3 09:20:46 | cri |
그리고리 카라신 러시아 외무차관은 12일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를 회견한 자리에서 미국의 대러시아 신제재는 역효과를 낳을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타르 타스통신이 러시아 외무부의 태도표시를 인용해 전한데 의하면 양측은 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 전망과 남캅카스지역의 안전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러시아측은 미국이 대러시아 제재를 확대하는 것은 역효과만 낳을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재정부는 11일 우크라이나 정세 안정을 파괴한 혐의가 있는 개인과 단체들에 대해 제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재 명단에는 우크라이나 민간무장 지도자 8명과 러시아 유라시아청년연맹 및 그 지도자 3명, 크림지역의 러시아 국유상업은행 등이 망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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