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오전, 러시아 공식방문중인 왕의 외교부장이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인도와 지도하에 중국과 러시아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높은 수준에서 운행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쌍방의 상호 지지가 보다 더 확고해지고 유력해졌으며 실무협력이 보다 더 개방적이고 다원화되고 민심이 보다 튼튼해졌으며 국제협력이 한층 긴밀해지고 유효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또한 중국과 러시아간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은 이미 양국의 발전과 진흥에 중요한 지탱점으로 되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보장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시아와 중국간 관계는 러시아 외교의 선차적인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쌍방은 또 상해협력기구와 브릭스 국가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밖에 중국은 러시아가 올해의 상해협력기구와 브릭스국가 정상회의를 소집해 신흥시장국가와 광범위한 개도국의 공동이익을 한층 더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