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2 15:20:34 | cri |
한국 외교부는 11일, 한국정부는 윤상현 대통령 정무특보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 기념행사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관련 행사에 불참하게 됩니다.
한국 외교부는 올해는 한러수교 25주년 및 상호 관광의 해라고 하면서 이번 대통령 특사의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 참여가 한러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박근혜 대통령의 불참은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를 계기로 일각에서 기대했던 한조 정상급 간의 만남이 불발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국정부 고위관원은 만약 한조 쌍방이 실제적인 대화를 전제로 사무를 전개한다면 정상회담은 언제든지 진행될수 있다고 인정한다고 표했습니다.
5월9일,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 앞서 러시아는 모스크바에서 진행되는 열병식과 퍼레이드 등 경축행사에 한조 정상을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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