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4 15:10:04 | cri |
해상과 육지 실크로드 "일대일로"의 구축을 추진하는 것은 중국이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심층적으로 추진하며 개방형 경제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하는데 필요할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개방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이기도 합니다.
중국 각지는 지역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일대일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안 세관 진홍강(陳鴻罡)부관장은 실크로드 통관 일체화가 점차 실현되면 섬서는 육, 해, 공 입체화 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대일로 전략의 도움으로 2014년 섬서의 대 중아시아지역 수출이 2013년에 비해 79.4% 증가했습니다. 현재 섬서는 실크로드 연선의 나라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중아시아 나라와의 협력 대상만 백개가 넘습니다.
완벽한 기반시설은 일대일로 건설의 토대입니다.
운남성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기간 "교통대회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고속도로 6천킬로미터와 철도 5천킬로미터를 개통하며 국내외 항공편 410갈래 이상을 개통한다는 등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외에도 2013년말 운남성 국경지역 금융종합개혁실험구가 가동된 후 운남성과 아세안, 남아시아 나라의 경제무역 금융내왕이 보다 긴밀해졌습니다.
4월초, 무한에서 출발해 신강을 경유해 독일로 가는 첫 "한신구(漢新歐)" 국제화물운송 열차가 41개 컨테이너의 전자제품과 전동차, 유리 등 물자를 싣고 무한을 떠나 향양을 경유해 서쪽으로 신강의 아랄산구에서 국경을 넘어 15일뒤에 독일 최대항구인 함부르크항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신강 남부의 첫 종합 보세구가 곧 운영됩니다.
이는 유라시아대륙의 지리적 중심지인 신강을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핵심지로 건설하는 조치의 하나입니다.
지역이 넓은 신강은 주변의 8개 나라와 인접해 있으며 현재 국가 일류 통상구 17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대일로" 추진 사무실 관계자 구효리(歐曉理)는 각지는 응당 "일대일로"건설의 전반 청사진에 따라 우위를 발휘해 참여의 접합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정책적 소통과 시설의 연결, 무역의 원활, 자금의 융통, 민심의 연결을 중심으로 일련의 대형 협력대상을 돌파하고 산업협력을 심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