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4 10:22:25 | cri |
라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현지시간으로 13일 국회 청문회에서 외교 수단은 여전히 미국이 남해문제에 대처하는 가장 중요한 방식이라고 표했습니다.
상원 외교위원회는 이날 남해와 동해정세와 관련해 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라셀 차관보와 미 국방부 아태안보사무 담당 데이비드 헤일 차관보가 청문회에서 미국측의 현 전략을 천명했습니다.
라셀 차관보는 미국측의 전략 목표는 외교해결책에 공간을 부여하고 억제를 유지하고 원활한 대화경로를 유지하며 톤을 낮추어 해역과 공중에서 모두 책임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해당 나라에 호소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측은 모든 국가의 무력 또는 협박 수단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셀 차관보는 동해문제에서 미국측은 중일 두 나라가 위기 관리통제메커니즘과 관련해 대화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이것이 지역에 보다 평화롭고 안정한 환경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남해문제와 관련해 라셀 차관보는 미국측은 지속적으로 활약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며 외교 수단은 여전히 미국측이 남해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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