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결일(劉結一)유엔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13일, 현재 국제사회의 소형무기 비법무역 방지 임무가 더 복잡하고 막중해졌다고 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보이사회는 이날 소형무기문제에 관해 공개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발언에서 현재 국제안전정세가 복잡다변하다며 테러리즘 세력이 만연하고 조직범죄단체 세력이 창궐하며 소형무기 비법무역과 과도 축적 위해가 더욱 두드러지고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글로벌화와 정보화, 신기술혁명 등 요소는 소형무기 비법무역에 많은 새로운 특점을 부여했으며 소형무기 비법무역 방지 임무가 더욱 복잡하고 막중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안보리는 응당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 발휘해 국제사회가 소형무기 비법무역을 타격하고 인도주의 위해 조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류결일 대표는 중국정부는 소형무기 비법무역을 일관하게 단호히 반대해 왔다며 소형무기 수출에 있어서 신중하고 책임적인 태도로 임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원칙과 내정불간섭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안보리의 무기 수출금지제재를 받은 나라와 지역 및 비국가실체나 개인에 수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최종 사용자와 용도증명, 수출허가증제도를 망라한 완벽한 무기수출관리제도를 실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년래 중국은 국내 입법과 법 집행을 부단히 강화해 줄곧 총기 비법무역을 타격하는 국제와 지역협력을 대폭적으로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표했습니다.

류결일대표는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소형무기 비법무역 해결과 과도 축적과 남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