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츠 미 백악관 대변인은 18일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소재지 라마디가 함락된 것은 과격단체인 "이슬람국가" 타격행동중의 하나의 "좌절"이지만 미국은 이라크 안전부대를 도와 이 도시를 탈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슐츠 대변인은 라마디 쟁탈전이 이미 18개월간 계속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하나의 좌절임을 부인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슐츠 대변인은 미국이 주도하는 연맹은 지난 3주간 "이슬람국가" 목표에 32차례의 공습을 진행했다고 하면서 미군 비행기는 이 단체의 목표를 계속 수색해 라마디를 수복할때까지 그들에게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슐츠 대변인은 "이슬람국가"에 대한 군사행동은 "저조기와 고조기"가 모두 있기 마련이라고 하면서 백악관은 현재 새로운 전략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펜타콘 워런 대변인도 이날 군부측은 여전히 오바마 정부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인정한다 고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