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은 국제평화유지요원의 날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에 즈음해 축사를 발표하여 평화유지인원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각 회원국, 특히는 선진국들이 유엔 평화유지 행동에 더 많은 지지를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축사에서 유엔의 평화행동을 수호는 것은 "역량을 집중해 국제 평화 및 안전을 수호"하는 <유엔헌장>의 취지의 실행이라고 표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은 일찌기 71개 특파단을 설립하여 평화유지 행동을 집행했다고 하면서 100여만명이 선후로 행동에 참가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반 총장은 희생된 평화유지요원들을 기리며 지금까지 3천300여만명이 평화유지 행동에서 목숨을 바쳤는데 그중 지난 한해만 126명이 희생됐고 평화유지 리스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평화유지요원이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너무 부족하다고 하면서 더 많은 자금과 더 엄격한 훈련, 더 우수한 장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 평화유지행동 심사소조가 평화유지행동과 정치특파단과 관련해 일련의 대담하고 전면적인 건의를 제출하기를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