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8 12:13:53 | cri |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17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많은 밀입국자와 난민들이 안다만해와 믈라카해협 해역에 체류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하고 그들의 상륙을 허용할 것을 해당 동남아국가에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반사무 총장은 이미 말레이시아 나지브 총리와 태국 프라윳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으며 유엔 상무사무차장 얀 엘리아슨도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의 해당 책임자와 전화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반 사무총장과 엘리아슨 사무차장은 지역 지도자와 전화통화하면서 생명을 지키고 국제법을 견지하며 이들의 적시적인 상륙을 허용할 것을 호소하고 해상에서의 생명 구조의무를 지키고 "돌려보내지 않는"원칙을 지킬 것을 각국에 촉구했습니다.
태국은 이달 말쯤 방콕에서 이에 관한 지역 회의를 개최합니다.
반 사무총장은 각국 지도자의 참석을 격려하면서 지역과 국제적 차원에서 이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기를 희망하고 유엔은 최선을 다해 지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천명의 밀입국자들이 최근 해상으로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에서 동남아지역의 다른 나라에 갔습니다.
그러나 인도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나라의 정부가 수용을 거부했기에 이들은 해상에 머물고 있으며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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