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중국(귀주)-한국 친선주간"행사가 3일 귀양(貴陽)에서 정식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쌍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제무역, 문화 등 여러면의 교류를 강화하게 됩니다.

이번 "중한 친선주간"행사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귀양에서 진행되며 쌍방은 장기 협력사항을 계획하고 "CEO원탁회의", "상품교류상담회", "금융산업협력상담회", "건강의약산업협력상담회", "녹색도시개발협력상담회", "관광문화협력상담회" 등 일련의 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 각계 기업가와 예술가, 학자, 주중 대사관 관원 등 총 200여명과 귀주성 외사, 상업무역, 농업, 금융, 교육, 문화 등 부처, 학생과 시민 등 수만명이 참가하게 됩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은 2003년부터 해마다 중국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중한 친선주간"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이미 사천, 중경, 녕하 등 지역에서 개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