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5 12:11:18 | cri |
봅 포트 미 국방부 부부장은 3일 탄저균 생체 샘플을 받은 실험실이 전에 밝혀진 것보다 한배 넘게 많다는 것을 승인했지만 대중들에게 위협을 조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포트 부부장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3일 오후 2시까지 미군 탄저균 오배송사건의 영향을 받은 실험실수가 전에 통보한 수보다 한배 넘게 많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미국 17개 주의 51개 실험실과 수도 워싱턴의 1개 실험실, 그리고 3개 외국실험실에서 의심 샘플을 받았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3개 외국실험실은 각기 한국, 호주, 캐나다입니다.
포트 부부장은 미군실험실은 지난 10년간 줄곧 탄저균을 포함한 생물재료를 사멸한 후 각지의 미군 실험실과 협력하고 있는 비군부측 실험실에 배송해 생물화학 검측재료와 설비 개발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지금까지 배송받은 실험실 실무자들 중 그 누구도 탄저균 샘플에 접촉해 감염된 적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월 22일 미국질병통제센터의 통보를 받은 후 펜타콘은 즉시 조사를 전개했지만 아직은 이번 탄저균 생체가 사멸되지 않은채 각지 시험실에 배송된 원인에 대해서는 규명하지 못했습니다. 포트 부부장은 이는 누군가의 고의 행위라는데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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