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단양(沈丹阳) 중국상무부 대변인은 7일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의 대 유럽 투자가 지금 "쾌속성장기"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심단양(沈丹阳) 대변인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대 유럽 비금융류 투자는 42.1억 달러에 달해 증속이 367.8%에 이르렀습니다.

심단양 대변인은 유럽에서 중국기업의 대항목 투자가 부단히 속출하고 있고 중국의 대 유럽 투자영역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외에도 중국과 유럽간 경제무역협력전략의 접목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중국과 유럽연합은 "일대일로"제안과 3천150억 유로의 전략투자계획을 접목시킬데 대해 공동으로 논의하고 있고 중국-유럽의 생산능력협력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심단양(沈丹阳) 대변인은 또 "중국제조2025"와 "독일공업4.0"등 전략은 모두 산업전환업그레이드를 강조하고 있으며 중국이 제안하는 "아시아와 유럽의 상호연결과 통행의 편리"는 범유럽 교통망, 신유라시아대륙교를 구축하는 등 기반시설항목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유럽 쌍방은 각자의 개혁과정에서 심층적인 접목을 추진함으로써 양자경제무역관계발전을 위해 큰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