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 유엔 상임주재 중국 부대표는 8일 빈곤퇴치는 각국 인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과 발전권리에 관여되는 일이며 각국 특히는 개도국의 경제와 사회발전의 첫째가는 고려사항이라면서 응당 이를 2015년 후 발전의정의 핵심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이날 있은 2015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고위급별 회의의 일반토론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각국은응당 빈곤퇴치와 발전추진에 모를 박고 이를 토대로 무기력한 경제성장, 에너지자원 안보, 기후변화 등 새로운 도전에 맞서야 하며 전면 조율의 발전이념을 창도하고 경제와 사회, 환경 등 3대 분야를 균형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현재 세계경제가 심도있는 조정 중에 있다면서 각국은 각자 발전전략을 다그쳐 조정하고 구도성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각국은 응당 정치염원을 충분히 보여주고 운명공동체의식을 수립해 협력상생과 공동발전에 주력하며 국제발전협력을 재차 진작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은 유엔이 2015년 후 발전의정의 후속실행가운데서 통일조정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고위급별 정치포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2015년후 발전의정 후속 및 평가조율메커니즘으로 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