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0 12:04:35 | cri |
올해 10호 태풍 "린파"가 9일 중국 광동(廣東)성에 상륙했으며 9호 태풍 "찬홈"은 절강(浙江)과 복건(福建)성을 덮쳤습니다. 기상부문에 따르면 쌍둥이 태풍이 10일 저녁 또는 11일 오전에 복건성 복정(福鼎)시와 절강 상산(象山)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쌍둥이태풍의 영향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복건, 상해, 강서(江西) 동부, 강소江蘇) 대부분 지역, 안휘(安徽) 중남부 등 지역에 큰비 또는 폭우가 내릴 것이며 대만, 광동 동남부, 복건 북부와 동남부, 절강지역, 강소 중남부, 안휘 동남부 지역에 큰 폭우가 내릴 것이며, 대만북부, 절강 동남부 지역에 특대 폭우가 내릴것으로예상됩니다.
폭우 주요 시간대는 10일 저녁부터 12일로 예상됩니다.
쌍둥이태풍의 습격에 대해여러지역들이 대비조치를 잘 갖추었습니다.
해남(海南)성 기상대는 해상 작업 어선들이 빨리 귀항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린파"의 영향으로 복건성 연해지역에 비바람이 거세졌습니다. 어민과 해상작업 노동자들이 이미 모두 뭍에 올라왔고 현지 해어광장을 포함한 모든 연해 관광지도 이미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관련 관광지역에서는 치안 순찰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백사장 등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는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절강성은 여러 지역들이 대비책에 따라 태풍 방어 작업과 저수지 수로망의 홍수방어작업, 배송작업을 잘 실행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절강성기상대는 태풍기상서비스비상대응을 2등급으로 올렸고 절강성 동남연해에 자리잡은 대주(臺州), 온주(溫州)에서는 황색 조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강소성에서는 4등급 비상대응을 가동하여 사전에 인원배치를 잘하고 여러가지 홍수방어 작업을 잘했습니다.
강서성은 중대기상재해(태풍) 4등급 비상대응을 가동했습니다.
(번역:실습생 안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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