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이 10일 러시아 우파에서 아프가니스탄 가니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그들이 성과가 풍부한 회담을 진행하고 새로운 시기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관계발전을 기획하였으며 양국 경제무역과 안전, 인문 등 영역의 협력을 계속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이 지원하여 건설한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진전이 순조롭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아프가니스탄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며 양국 우호협력의 해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아프가니스탄측과 각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요해와 친선을 깊이하며 공동노력하여 양국 협력의 계속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안전협력의 강화는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아프가니스탄측이 "일대일로"의 창의를 지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아프가니스탄측이 해당 협력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측은 상해협력기구가 아프가니스탄 문제에서 응분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성원국이 아프가니스탄과 마약금지, 법집행인원의 훈련 등 영역에서 협력하고 본 지역의 장구한 안전을 촉진할 것을 주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니 대통령은 만난 자리에서 아프가니스탄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는 아프가니스탄에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아프가니스탄은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아프가니스탄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환영하며 또 이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