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차 유엔총회는 7월 30일 야생동식물 불법거래를 단속할데 관한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결의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공급과 수요 두 측면으로부터 이와 유사한 행위를 단속할 것을 유엔 회원국들에 촉구했습니다.

유엔총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는 가봉, 독일, 중국, 브라질을 포함한 여러 국가가 공동으로 발기했습니다.

결의는 유엔총회는 야생동식물 불법 거래 규모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그에 따라 경제, 사회, 환경에 불리한 영향이 미치는데 대해 관심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결의는 아프리카 코뿔소 밀렵 규모가 끊임없이 커지고 코끼리 도살규모가 놀라워 일부 종류는 지역적으로 나아가 세계적으로 멸종의 위협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의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야생 동식물 불법거래를 방지하고 단속하며 해소할 수 있는 과단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각국에 촉구했습니다. 결의는 또 관련 특사 한명을 임명할 것을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