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과 조선간 고위급대화가 합의를 타결한 것을 환영하고 쌍방이 정례회담을 진행키로 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판공실은 매체에나이지리아 방문중인 반기문 사무총장의 이 성명을 제공했습니다.

성명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한국과 조선이 합의에서 정례회담 개최를 동의한것을 높이 평가하고 회담이 조선반도에서 발생할수 있는 모든 문제를 유효하게 해결하는 체제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성명에서 한국과 조선 이산가족상봉 등 인도주의적 조치가 정치와 안전고려의 국한되지 말고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과 조선간 대화의 추세가 조선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담의 재개를 촉진할수 있길 바랐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달성한 합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아주 중요하다고 하면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자신은 한국과 조선의 협력을 줄곧 지지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