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8 15:52:44 | cri |
조선과 한국 적십자회 실무회의가 8일 오전 조한 분계선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끝났습니다.
쌍방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200인 규모의 이산가족상봉활동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7일 10시 50분에 시작해 8일 10시 10분에 끝났는데 약 24시간 지속되었습니다.
한국통일부의 소개에 의하면 쌍방이 달성한 협의에 따라 한국과 조선은 각기 100명을 이산가족상봉활동에 파견하게 됩니다.
행동이 불편한 분들을 상대로 인당 1명내지 2명의 가족이 동반하게 되지만 쌍방의 인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쌍방은 또한 10월 8일 이산가족상봉활동 인원의 최종명단을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외 쌍방은 근본적으로 인도주의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관련해 공통인식을 달성했으며 한조 적십자회 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이산가족문제 근본적인 해결방안 등 쌍방의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 8월 22일부터 25일사이 한조 쌍방은 판문점에서 고위급별 대화를 진행하고 올해 추석기간 이산가족상봉활동, 정기적인 상봉활동, 9월 상순 적십자회 실무회의 등 여러가지 사항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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