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9월 14일 회원국 내무장관회의를 열고 2년내에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입국하는 난민 4만명을 이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럽연합 순회의장국인 룩셈부르크의 장 아쎌보른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회의 보도문을 통해 이 결정의 달성은 중요한 정치적 의의가 있다면서 이 합의가 있어야만 유럽연합은 다음단계 난민 수용계획을 논의할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 결정은 2015년 8월 15일부터 2017년 9월 16일까지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도착해 정치적 보호를 청구하는 난민들에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유럽연합은 난민 할당액 배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럽연합은 난민 수용에 참여하는 회원국들에 수용자 한명당 6000유로의 자금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덴마크와 영국은 난민 수용계획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