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17일 세계경제의 불경기 그리고 미국의 지속적인 저인플레를 감안하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금리를 현유의 수준으로 유지하며 잠시 인상하지 않는다고 선포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날 통화정책 정례회의가 끝난 후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 경제가 회생하고 확장하고 있으며 취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실업율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 정세가 일정한 정도에서 경제활동을 제한했으며 단기 인플레에 하행 압력을 갖다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앞으로 미국의 취업시장이 계속 개선되고 또 인플레가 중기적으로 2%의 목표 수준으로 나가는데 보다 신심이 있을때 금리인상을 가동해야 합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설사 첫 금리인상을 가동하더라도 통화정책은 여전히 한시기동안 높은 유연성을 유지하게 될 것이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옐렌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대부분 관원들은 여전히 2015년에 금리인상을 가동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으며 실질적인 정책은 경제정세의 발전여하에 의해 결정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경제상황을 평가할 보다 많은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옐렌 이사장은, 금리 상행의 전반적 예정 경로는 첫 금리인상의 구체적 시간보다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