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3일 이슬람국가들이 "이슬람국가"(IS) 격퇴 국제연맹의 가장 관건적인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러시아는 이미 유엔에 IS와 기타 테러리즘세력 타격 결의초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측은 이슬람국가들이 IS 격퇴 국제연맹의 가장 관건적인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편 중동지역의 테러리즘 타격 성과는 현재 유럽을 휩쓸고 있는 난민문제의 해결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러시아측의 원칙은 반드시 실제행동을 취해 테러리즘을 타격하며 테러리즘세력이 점령한 토지에서 그들을 직접 소멸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원칙에 따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시리아 정부의 청구를 받아들이고 러시아 의회의 비준을 거친 전제에서 출병해 시리아 경내 IS와 기타 테러리즘세력을 타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국제법준칙을 준수하는 기초에서 수시로 모든 국가와 공동으로 테러리즘세력을 타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