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9 09:19:08 | cri |
자카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시리아에서의 러시아 공중부대의 군사행동은 전적으로 반테러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카로바 대변인은 러시아측의 공습 대상은 시리아경내 과격조직인 "이슬람국가"가 아니라 민용시설이라는 소문이 있다면서 러시아 국방부는 줄곧 시리아에서의 러시아의 군사행동 진척과 공습대상 관련 전면적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카로바 대변인은 러시아측은 시리아 경내와 전반 중동지역에서 날뛰고 있는 테러분자들을 함께 타격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한다면서 응당 국제법 준칙에 따라 이 지역에서 반테러행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러시아 공중부대가 9월 30일부터 시리아군부측과 협동으로 시리아 경내의 과격조직 목표를 공습하기 시작했습니다.
10월 7일까지 러시아측은 이미 시리아 경내 112곳의 "이슬람국가"목표를 공습했습니다.
러시아측은 시리아 지상 반테러행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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