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부장(우1), "국제시리아지원그룹(ISSG)" 제3차 외무장관회의 참가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현지 시간으로 18일 뉴욕에서 "국제시리아지원그룹(ISSG)" 제3차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평화담판과 폭력행동 저지, 힘을 합친 반테러, 인도주의 구조, 경제의 복구 등 다섯가지 분야를 둘러싸고 시리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중국측의 주장과 제의를 내놓았습니다.

왕의 부장은 평화담판 분야에서 극단주의 폭력테러 활동에 참가하지 않고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지지하는 측은 모두 담판에 참가시켜야 한다고 하고 정화와 관련해서는 현실적인 가능성으로 부터 감안하여 쉬운데로부터 어려운데로, 국부적인 국면으로부터 전반적인 국면으로 점진적으로 정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국제시리아지원그룹(ISSG)" 제3차 외무장관회의

반테러 분야에 언급하여 왕의 부장은 조율강화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하고 인도주의 구제분야에서는 시리아 인도주의 원조대회를 잘 개최하고 시리아와 주변 국가들에 대한 인도주의 원조를 확대해야 한다며 중국측은 여러차례나 시리아와 주변 국가들에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했으며 해당 각측 과의 조율을 강화할 용의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복구와 연관해서 왕의부장은 유엔주도의 복구신탁기금을 설립하여 피난민의 고향복귀를 권장하고 피난민의 고향복귀와 재취업을 위한 원조계획 제정을 제의했습니다.

 "국제시리아지원그룹(ISSG)" 제3차 외무장관회의

왕의 부장은 시리아 문제는 아주 복잡하다고 하면서 해당 각 측이 기회를 틀어쥐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손 잡고 시리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 과정에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