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9 10:01:50 | cri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표한 대통령령에 따라 28일부터 러시아는 터키 사법관할범위의 기업 외에도 터키 공민이 통제하는 조직기구까지 제제 범위를 확대한다고 이날 러시아 크렘린궁전 보도국이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전 사이트에 공표된 대통령령 문건에 따르면 러시아연방이 확정한 제재목록에는 터키 관할의 조직기구, 터키 공민이 통제하는, 사법관할범위에 있는 터키 조직기구가 러시아연방 경내에서 임의의 일을 벌이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을 금지 혹은 제한한다고 명시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4일 러시아 수호이-24 전폭기가 터키 시리아 변경의 시리아 측에 추락했습니다. 터키는 러시아 전폭기가 거듭된 경고를 무시해 추격했다고 주장한 반면 러시아는 전폭기가 터키의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고집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전폭기 추락사건은 터키의 "도발행위"라고 하면서 12월 28일부터 터키에 대한 제재를 실시할 데 관한 대통령령에 수표했습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12월 1일에 정부령에 수표하고 러시아 관련부문이 대통령령에 따라 터키에 대한 제재를 계획있게 집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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