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7 14:53:15 | cri |
러시아 매체가 26일 전한데 의하면 러시아는 이란에 s-300 방공미사일 시스템의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쌍방이 새로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이란은 4개 미사일 대대의 s-300 PMU2 신형의 시스템을 얻게 되며 계약 금액은 10억딸라를 넘습니다. 내년 1월부터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300 방공미사일 시스템은 러시아군의 비교적 선진적인 방공미사일 시스템입니다. 러시아는 2007년 이란과 s-300 판매계약을 체결했지만 줄곧 납품하지 못했습니다. 2010년, 유엔 안보리사회의 해당 결의에 따라 러시아는 이란에 현대화한 무기 판매를 중지한다고 선포했으며 미사일 판매계약은 중지되었습니다.
이란문제 담판이 진전을 거둔후 올해 4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법령에 수표하고 이란에 대한 러시아의 s-300 방공미사일 시스템 판매금지령을 취소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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