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9 14:41:08 | cri |
반기문 사무총장이 28일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과 일본이 이날 가진 외무장관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공감대를 이룬 것을 환영했습니다.
성명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 공감대가 한국과 일본이 쌍무관계를 개선하는데 이롭기를 바랐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한 역사를 경험으로 삼고 미래를 위한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의 관계에는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한국 윤병세 외무장관과 방문을 온 기시다 일본 외무장관은 서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구두상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윤병세 외무장관은 만일 일본이 그 합의를 실질적으로 이행한다면 한국측은 '위안부' 문제의 종결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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