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9 16:10:19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8일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예멘이 공습을 받고 예멘에서 전투 폭격이 가중되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각 측이 민간인을 습격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성명은 보도에 따르면 예멘 수도 나사의 민간지역, 상업지역과 예식장, 맹인센터 등 민간건축들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다국적연합군전투기의 공습을 받고 있는데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성명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인구밀집지역에서 집속탄약을 사용하는 것은 전쟁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성명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예멘 충돌 각 측은 국제인권법과 인도주의 법을 엄밀히 준수해야 하며 평민과 민간인을 습격하는 행위는 금해야 한다고 일깨웠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예멘에서 충돌하는 각 측이 예멘 중재 유엔특사 이스마일 울드 셰이크 아흐메드와 진실된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새로운 평화회담을 진행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번역/편집: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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