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7 16:17:14 | cri |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일전에 미국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는 조건으로 조선의 핵무기 실험 중지를 바꾸는 등 조선의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표시했다고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16일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15일 발표한 담화에서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가 새해 축사에서 말한 것과 같이 올해 조선의 첫번째 임무는 바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때문에 조선은 그 어느때보다 안정적인 정세와 평화로운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미국의 합동군사훈련 중지로 조선의 핵실험 중지를 바꾸는 것, 조선과 미국의 평화협의 체결 등 조선의 모든 제안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에서 전략적인 핵타격 수단을 배치하는 동시에 유엔에서 조선의 평화적인 경제건설과 민생개선을 저애하는데 목적은 둔 '제재결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이런 행동은 기필코 전쟁의 도화선이 될 것이며 미국은 이로 인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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