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0 10:04:46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월 19일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보급과 시행을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창도자 여러 명을 임명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벨기에 왕비 마틸드, 아리바바 회장 마운(馬雲), 축구스타 메시, 콜롬비아대학 지구연구소 소장 제리프 삭스, 영국의 유명 시나리오 작가이며 영화감독인 리차드 커티스가 모두 창도자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패런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창도자들의 주요 직책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보급하고 더욱 많은 이익 관련측들이 목표 실행을 위한 사업에 가담하도록 하며 또한 자금지원을 주고 정부와 민간사회, 사영기관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방안을 찾으며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유엔의 193개 회원국들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핵심으로 한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통과했습니다.
의정은 가난과 기아 해소, 남녀평등 추진,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 추진, 글로벌동반자관계 강화 등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번역/편집: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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