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7 15:35:53 | cri |
유엔 안보이사회는 16일 발표한 매체성명에서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에서 15일 저녁 발생한 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테러사건의 피해자 가족, 그리고 부르키나파소 정부와 인민에 위문을 표하고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랐습니다.
안보리는 또 부르키나파소와 이 지역 기타국가들의 테러타격행동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지역과 국제노력을 강화해 테러와 폭력극단주의를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사이먼 콤파레 부르키나파소 안보장관은 16일, 수도 와가두구의 스플렌디드 호텔 테러사건에서 최소 2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으며 176명의 인질이 구조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번역/편집: 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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