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0 16:01:09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일 유엔 본부에서 방문 온 윤병세 한국 외무장관과 면담했습니다. 그들은 조선 핵실험과 위성발사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사무실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면담에서 조선이 지난 1월 6일에 진행한 핵실험과 2월 7일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진행한 발사행동은 안정을 파괴한 거동이고 안보리 관련 결의를 위반했다며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런 활동이 지역의 안정과 군축, 확산방지목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데 대해 깊은 주목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1월 6일 조선정부가 핵실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조선이 2006년이래 진행한 4차례 핵실험입니다. 2월 7일 조선중앙통신사는 보도에서 조선이 이날 운반노켓을 이용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표했습니다.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는 조선의 발사행동에 대해 주목했으며 공동으로 노력해 조선반도의 긴장정세를 완화시킬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언론을 상대로 발표한 성명에서 조선이 탄도미사일기술을 이용해 발사행동에 종사하는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으며 중요한 조치를 포함한 새 결의를 신속히 통과시킬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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