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9 09:48:51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남수단 북부의 말라칼 지역의 유엔 난민대피소가 습격 당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규탄했습니다.
성명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끊임없이 늘어나는 종족간의 충돌이 이번 사건을 유발한데 대해 주목하고 있다며 종족간의 분쟁을 부추기지 말고 사태를 악화시키는 모든 언행을 삼가할 것을 남수단 각 측에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 기지는 침범불가 지역이며 민간인, 유엔기지와 평화유지부대인원들을 상대로 한 습격은 모두 전쟁범죄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유엔이 현지 민중들을 위해 남수단 말라칼 지역에 설립한 대피소가 18일 신분이 불명확한 무장인원의 습격을 받았으며 이 사건으로 7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했습니다.
번역/편집: 이경희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