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9 11:42:48 | cri |
그는 중국은 수십년간 서사군도에 여러가지 국토방어시설을 배치해왔다면서 영흥도 미사일 배치는 새로운 문제가 아니며 이른바 남해 '군사화'와도 연관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한데 따르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일전에 중국이 영흥도에 미사일을 배치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측과 엄숙히 대화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언급해 홍뢰 대변인은 서사군도는 중국의 고유의 영토라면서 중국이 서사군도에 여러가지 국토방어시설을 배치하는 것은 중국의 주권범위내의 일로서 합리하고 합법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에 일부 외신들도 중국이 아세안과 '남해행위준칙'을 협상하는 한편 분쟁이 있는 남해의 섬에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다며 중국이 유사한 외교노력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뢰 대변인은 중국이 서사군도에 각종 국토방어시설을 배치하는 것은 '남해각측행위선언'과 '남해행위준칙'을 전면 이행하는 것과 무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최근년간 중국은 아세안 나라들과 '남해각측행위선언'을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기틀내에서 '남해행위준칙'관련 협상을 적극 추진해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무의미하거나 딴 심보를 품은 과도 보도를 하지 말고 지역과 평화안정에 이로운 일들을 더 많이 할 것을 관련국들에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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