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7 16:30:18 | cri |
이는 유엔 사무총장 선거의 투명도와 포용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의 하나라고 뤼케토프트 의장은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는 "역사적"인 회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유엔총회 의장은 유엔의 비전에 대한 후보자들의 간단한 비전성명을 사전에 회원국과 대중들에게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의기간 모든 후보자에게 회원국과 만나 본인의 주장을 펼치고 질의 응답을 할수 있는 시간이 두시간씩 제공되며 전 과정은 온라인에서 방송됩니다.
지금까지 차기 유엔사무총장 선거경쟁 참가를 선포한 후보자 6명은 각기 제62차 유엔총회 의장겸 마케도니아 전직 외무장관인 스르드얀 케림과 크로아티아 제1부총리 겸 외무장관 베스타 푸세츠(여), 몬테네그로 부총리 겸 외교부장 이고르 루크시치, 슬로베니아 전 대통령 다닐로 튀르크, 불가리아 외교관 출신인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여), 몰도바 제1부총리 겸 외교장관인 나탈리아 게르만(여)입니다.
유엔은 작년 12월부터 차기 사무총장 추천 절차에 들어갔으며 193개 회원국에 차기 유엔 사무총장 적임자를 추천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특히 유엔의 70년을 이끌어온 8명의 사무총장이 전부 남성이어서 차기 총장을 여성에게 맡기자는 목소리가 과거보다 많은데 비추어 여성 후보 추천을 권유했습니다.
현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는 오는 12월31일까지이며 차기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7년1월1일부터 5년입니다.
유엔사무총장은 각 지역들이 윤번으로 맡는다는 관례에 따르면 차기 사무총장은 동유럽출신이 맡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강제 규정은 아닙니다.
번역/편집: 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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