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7 09:33:07 | cri |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6일 성명에서 미국과 한국이 7일 진행하는 연합군사훈련을 비난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이날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대호 '키리졸브'봐 '독수리'의 미국과 한국 합동군사연습에는 약 1만 5천명의 미군과 29만명의 한국 군사인원이 참가하며 핵잠수함, F-22 랩터 전투기 등 각 유형 전략무기가 참가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연합군사훈련은 조선에 대한 '참수행동'의 현실성을 모색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과 한국이 '연도성', '방어성'의 가면구를 벗어버린 위험한 전쟁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만일 조선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그 책임은 모두 반도에 전략무기와 전쟁장비를 배치하고 전쟁에 불을 단 미국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한국과 미국 '키리졸브'와 '독수리' 정례 연합군사훈련이 7일 진행됩니다. 이는 2010년 3월 '천안'함 사건 후 한미 양국군 사상 최대 규모의 연합군사훈련으로 됩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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