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8 14:33:52 | cri |
왕의(王毅) 외교부 부장은 8일 베이징에서 중일 관계로 놓고 볼때 병근은 일본 집권자의 중국에 대한 인지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왕의 외교부장은 기자의 중일관계에 대한 질물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일본 양국은 이웃하여 살고 있고 바다를 사이두고 있으며 양국 인민은 우호적인 전통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에 따라 당연하게 중일 관계가 진정으로 좋게 되길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그러나 "병을 치료하려면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고 하면서 중일 관계로 놓고 볼 때 병근은 일본 집권자의 중국에 대한 관점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발전에 대해 구경 중국을 벗으로 간주하는지 아니면 적으로 간주하는지 또 동반자로 간주하는지 아니면 적수로 간주하는지에 대해 일본측은 응당 진지하게 생각하고 이 문제를 잘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역사 등 문제에서 일본측의 착오적인 작법 때문에 여러 해동안 중일 관계는 많은 상처를 입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비록 쌍방 유지인사들의 노력으로 양국 관계에 개선 조짐이 나타났지만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일본정부와 지도자가 계속 일중 관계를 개선하려 한다고 말하면서도 이르는 곳마다에서 계속 중국에 시끄러움을 주고 있으며 이것은 실제상 '앞뒤가 다른' 전형적인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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