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미국 외무장관은 13일 파리에서 시리아의 정치적 이행이 제네바 평화협상의 핵심으로 되어야 한다며 14일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시리아 평화협상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프랑스와 미국, 영국, 독일, 이태리 등 국가의 외무장관들과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 안보정책 고위급 대표가 13일 파리에서 회의를 열고 시리아와 리비아, 우크라이나, 예멘 등 문제를 주로 논의하고 회의 후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장 마르크 아이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리아는 진정한 정치적 이행을 실현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는 또한 시리아 문제에 관한 제네바 평화협상의 핵심이라고 했습니다.

케리 미 국무장관은 14일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시리아 평화협상을 기대한다며 휴전에 배치되는 모든 행위가 시리아 평화협상을 위협한다고 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기타 국가의 외무장관들도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각 측은 휴전협의를 지키고 인도주의 진입을 담보하며 제네바에서 "신뢰 가능한" 평화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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