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통운수부 운수복무국 류소명(劉小明)국장은 14일 중국은 대중교통 우선 발전을 국가전략으로 하여 2020년까지 도시 대중교통 영역의 신에너지 차량을 20만대로 늘릴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소명 국장은 이날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 기자회견에서 도시화와 현대화, 기동화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도시는 교통체증 부담과 대기오염의 난관에 동시에 부딪치고 있다고 하면서 해결책은 대중교통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 외출구도를 개진함으로써 대중들이 대중교통을 우선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소명 국장은 지난 3년 동안 베이징과 상해, 심천, 제남 등 도시들에서 신에너지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현재 중국의 신에너지 공공버스는 5만여대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류 국장은 2020년까지 도시 대중교통 영역에서 신에너지차량을 20만대로 늘릴 계획이며 청정에너지 공공버스와 하이브리드 공공버스까지 합치면 대중교통에 활용되는 차량의 구도를 개진할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