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현장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일전에 이극강(李克强)총리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습니다.

대만언론은 이를 아주 중요시하면서 많은 보도를 했습니다. 보도는 대만문제에 관한 총리의 답변은 "92 합의"를 준수하려는 대륙의 확고한 입장을 표명한 동시에 대만민중들에게 선의를 표달했다고 했습니다.

대만 <연합보>는 17일자 보도에서 습근평(習近平) 총서기가 5일 전인대 상해대표단 회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대만문제 관련 연설을 발표하고 대륙 대만정책의 "기조를 정"했으며 이극강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92합의"를 준수하고 "양안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것을 승인하는 대륙의 확고한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고 했습니다.

대만 <왕보>는 이날 "대륙 양회의 특별보도"를 여러편 발표했습니다. 그 중 한 논설은 이극강 총리가 양안관계의 비전과 관련된 답변에서 지난해 대만 기업인과의 교류 경험을 언급하고 양안간 경제무역 발전이 양안 민중에 복을 마련하고 민생을 개선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왕보>는 곽산휘(郭山輝) 전국 대만기업 연합회 회장의 말을 인용해 "13.5"계획요강에 언급된 "일대일로"건설과 경진기 협동발전, 장강경제벨트 발전 등 전략은 대만기업의 전환과 고도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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