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측은 조선측이 안보리 관련결의를 지키고 반도의 긴장정세를 승격시킬수 있는 행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이 18일 평안남도로부터 조선반도 동부해역에 비행거리가 약 800킬로미터에 달하는 탄도미사일 한기를 발사했습니다.

한국 군부측은 이는 가능하게 "노동"미사일일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조선의 탄도미사일 발사문제와 관련해 안보리 결의에는 명확한 규정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조선측이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지키고 반도의 긴장정세를 승격시킬수 있는 행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또 관련 각측이 신중하게 처사해 본 지역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할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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